새 엠블럼 단 기아 ‘The 2022 니로’, 크루즈컨트롤 기본 사양으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6.04 10: 34

 기아가 4일 ‘The 2022 니로’를 출시했다. 기본인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두 해당된다. 
2016년 처음 출시 돼 기아의 대표 소형 SUV로 자리잡은 니로는 이번 모델에서 기아의 새 엠블럼을 달고 나온다. 트림도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따른다.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식 변경에서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The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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