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저격' 권민아, 에프엑스 루나 향한 그리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04 11: 35

AOA 출신 권민아가 미소를 되찾는 주문을 스스로에게 걸었다. 
권민아는 4일 개인 SNS 계정에 “웃어랏”, “웃어웃어”, “스뫄일” 등의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해피 바이러스를 가득 뿜어내고 있다. 
특히 권민아는 절친인 에프엑스 루나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써녕~~보고싶어”라고 그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개구쟁이 같은 미소로 절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5월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며 수위 높은 폭로를 이어가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이 일로 신지민은 팀에서 탈퇴해 연예계를 떠났다. 하지만 권민아는 10개월 동안 틈틈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계속되는 자해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에는 “사람보다 개가 낫지..다 이용할 만큼 했으면 쉽게 질려버려 하니”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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