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세일런필드 무패+토론토, 휴식일 다음날 8연승” 베팅 배당, TOR 승리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1.06.05 05: 11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 맞대결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넷'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휴스턴의 경기를 전망하며 “이 경기는 매우 흥미로운 선발 매치업이다”고 소개했다. 
과거 LA 다저스에서 함께 뛴 류현진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2.62, 그레인키는 5승 2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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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넷은 이 경기의 베팅 예측에서 류현진의 토론토 승리를 전망했다. 매체는 “2020시즌부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토론토 경기에 무조건 베팅했다면, 흑자를 기록했을 것이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을 때 토론토는 16승 6패(승률 .727)였다. 또 세일런필드에서 던질 때는 꾸준함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또 매체는 “류현진은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5경기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토론토 타선은 그에게 많지 않은 득점 지원을 해줬는데(경기당 3.8점) 5승 무패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고 기록을 소개했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5월에 토론토 상대로 한 경기 선발로 뛰었다. 4이닝 4실점 노디시전이었다. 휴스턴은 올 시즌 그레인키가 선발 등판했을 때 9승 3패(승률 .750)를 기록했고, 경기당 5.33점을 지원했다.
토론토는 4일이 휴식일이었다. 스포츠넷은 "토론토는 올 시즌 휴식일 다음날 경기에서 8연승을 기록 중이다. 또 최근 우완 투수 상대로 6연승이다. 류현진 선발 경기의 승률 .727과 함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베팅 배당에서 토론토 승리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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