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사근 부분 파열 부상으로 2군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최고참 이대호(39)가 2군 선수들을 위해 한 턱 쐈다.
이대호는 현재 내복사근 부분파열 부상에서 회복돼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4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2군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한 타석 들어서서 안타를 기록한 뒤 빠졌다.
이날 5일에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좀 더 많은 3타석을 소화한 뒤 경기에서 빠졌다. 3타수 무안타 1삼진.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5/202106051726779673_60bb39d6cea84.jpeg)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는 상동에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고생하는 젊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피자 30판을 돌려 사기를 끌어올렸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