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6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우완 장필준을 말소하고 홍정우를 등록했다.
장필준은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7.52. 최근 10경기 평균 자책점 12.10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구단 측은 구위 재조정 차원에서 장필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홍정우는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퓨처스 성적은 15차례 마운드에 올라 2홀드를 챙겼다. 평균 자책점은 3.86.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