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맞대결 7차전을 갖는다. LG는 8~9일 2연승을 거뒀다. LG는 스윕을 노리고 NC는 3연패를 저지하려고 한다.
LG는 선발 투수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이민호는 올해 8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인 지난 4일 KIA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NC 상대로 강하다. 지난해 신인 때 NC전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첫 대결이다.

팀 타선이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허리 부상으로 빠졌다. 그러나 신예 문보경이 최근 2경기에서 1루수 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 문보경은 9일 경기에서 1홈런 2볼넷으로 결정적인 2타점을 올렸다.
NC는 3연패에 빠져 있다. 에이스 루친스키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하고 있다.
LG 통산 성적은 9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올해는 좋다. LG 상대로 올해 2경기 선발 등판했는데, 1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박석민, 박민우 등 잔부상 선수들이 있어서 베스트 라인업 구성이 안 되고 있다. 중심타자인 양의지, 알테어가 힘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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