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타자, 감기 몸살 증세로 선발 제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11 17: 28

홈런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인 애런 알테어(NC)가 감기 몸살 증세로 벤치를 지킨다.
NC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박석민(3루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정진기(중견수)-김태군(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알테어는 감기 몸살 증세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무사에서 NC 알테어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sunday@osen.co.kr

양의지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고 김태군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는 내일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 양의지가 주 5경기 포수 수비를 소화했는데 현재 상태로는 무리다. 김태군과 3경기씩 나눠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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