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피렐라(삼성)가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피렐라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피렐라는 1-1로 맞선 4회 역전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피렐라는 NC 선발 송명기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46km)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15호째.

이로써 애런 알테어(NC)와 김재환(두산)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