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김희원, 여진구표 해물짬뽕 극찬 (‘바퀴달린집2’)[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6.11 22: 35

‘바퀴달린집2’에서 김희원이 여진구가 만든 짬뽕을 먹고“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만족감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 에서는 시즌1에서 막내로 활약한 여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 김희원, 임사완, 여진구는 제주도에서 ‘험비’를 타고 오프로드를 즐겼다. 험비는 는군용 소형 전투 차량으로 오프로드에 적합한 차종이라고. 네 사람은 험비를 타고 제주 언덕 전망대로 향했다. 이들은 기념사진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저녁으로 “흑돼지 돔베고기를 먹자”고 말했다. 여진구는 돔베고기와 보쌈의 차이에 대해 물었다. 김희원은 “돔베는 도마라는 뜻이다. 삶아서 도마 위에서 바로 썰어먹는 고기”라고 설명했다.
여진구는 “그럼 우리는 맨날 돔베로 요리를 먹은거냐”며 웃었고 김희원은 “우리는 돔베를 안 먹은 날이 없다. 돔베회, 돔베 나물, 돔베 송어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임시완과 여진구는 저녁으로 해물짬뽕을 만들겠다며 재료 손질에 나섰다. 임시완은 여진구가 채소 써는 모습을 보고 "우리 진구 칼솜씨가 대단하다" 놀라워했다. 임시완은 대왕 전복부터 딱새우, 섭 등 짬뽕에 들어갈 해산물을 손질했고 여진구는 대왕 웍을 들고 나타났다.  
여진구는 웍을 데우고 기름을 투하, 각종 채소를 넣고 볶기 시작했다. 이어 회오리치기를 한 뒤 웍을 돌리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여진구는 돌문어, 딱새우, 섭, 대왕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을 넣고 초호화 해산물 짬뽕을 만들었다. 이어 간을 봤고 “해산물을 욕되게 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동일표 돔베고기도 완성됐다. 여진구는 성동일 옆에서 돔베고기를 받아먹었다. 여진구는 돔베고기에 어울릴만한 것을 찾았다며 즉석 쌈장을 만들었다. 계량도 없이 눈대중으로 쌈장을 제조, 요리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진구표 짬뽕을 맛본 김희원은 “평소에 짬뽕 잘 안 먹는데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극찬했다.임시완도 맛을 인정 성동일은 “국물이 예술”이라며 짬뽕을 흡입했다. 바퀴집 식구들은 밥까지 말아 먹었다. 이어 진구표 쌈장에 담백하고 찰진 돔베고기까지  푸짐하게 즐겼고 바퀴집 식구들은 만족스럽게 저녁 식사를 마쳤다.
/ys24@osen.co.kr
[사진]  tvN ‘바퀴 달린 집2’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