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잉글랜드, 케인 활용하려면 손흥민 필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12 15: 19

AS로마로 떠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손-케 듀오' 믿음은 여전하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서 유로 2020에 참가한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토트넘)의 활용법을 두고 “케인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손흥민이 필요하다”면서 “토트넘서 했던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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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케인이 내려서면 연게 플레이와 도움을 할 수 있다. 배후를 침투하는 선수가 없다면, 볼을 소유해도 위협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는 마커르 래시포드(맨유),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상 맨시티),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메이슨 마운트(첼시) 등 손흥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이 상당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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