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트와이스 사나·다현, 걸그룹 최초로 퍼포먼스 실패? 팀워크 받쓰 '완벽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6.13 08: 34

트와이스 사나가 걸그룹 최초로 간식 퍼포먼스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12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트와이스의 사나, 다현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사나가 간식 퍼포먼스에 실패했다. 
이날 간식 타임은 흑미 호박떡을 걸고 1위 후보를 맞추는 퀴즈가 진행됐다. 사나는 다현이 정답을 맞추자 점점 조급해졌다. 급기야 신동엽까지 'ASAP'와 '마피아 인 더 모닝'을 맞춰 정답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 피오, 사나, 한해, 김동현이 남게 됐다. 문제로 비와 아이유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라송, 금요일 밤에 만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피오는 "라송, 금요일에 만나요"라고 주워먹기 식으로 답을 이야기해 정답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퍼포먼스를 부끄러워 하는 피오를 위해 직접 캐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 문제는 미쓰에이와 트러블 메이커가 등장했다. 사나는 "허쉬, 내일은 없어"라고 답해 드디어 퀴즈에 성공했다. 사나는 순간 안무를 잊어버려 봉을 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결국 MC붐은 "실패"를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걸그룹 최초 실패"라며 깜짝 놀랐다. MC붐은 '내일은 없어'로 한 번 더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이에 키가 등장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나의 퍼포먼스를 도왔다. 하지만 MC붐은 "실패"라며 "아저씨가 더 열심히 추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키는 적극적으로 "한 잔만 달라"라고 요구해 사나는 식혜를 받게 됐다. 
다음으로 세븐틴과 트와이스가 문제로 등장했고 다현은 세븐틴의 노래 댄스를 살짝 선보여 힌트를 제공했다. 결국 한해가 문제를 맞췄고 트와이스의 다현과 사나가 한해와 함께 '시그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넉살은 "한해 식혜 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붐은 "한해 탈락! 사나가 성공!"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사나, 다현은 완벽한 팀워크 노래 받쓰를 선보이며 1라운드, 2라운드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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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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