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삼성 감독이 “다음 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13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1군 엔트리 변동 계획을 밝히며 “투수, 포수, 내야수 가운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스리그 타율 3할6푼7리(30타수 11안타) 고감도 타격을 과시 중인 이학주(내야수)의 1군 승격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허삼영 감독은 “이학주는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며 “포수 김도환은 퓨처스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호세 피렐라-구자욱-강민호-오재일-이원석-김헌곤-강한울-김상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