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다음 주 1군 엔트리 변화 줄 것…이학주는 좀 더 봐야”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13 14: 46

허삼영 삼성 감독이 “다음 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13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1군 엔트리 변동 계획을 밝히며 “투수, 포수, 내야수 가운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스리그 타율 3할6푼7리(30타수 11안타) 고감도 타격을 과시 중인 이학주(내야수)의 1군 승격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삼성이 LG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강민호는 연타석 아치를 그렸고 이학주는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경기 종료 후 삼성 이학주가 허삼영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허삼영 감독은 “이학주는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며 “포수 김도환은 퓨처스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호세 피렐라-구자욱-강민호-오재일-이원석-김헌곤-강한울-김상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