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희소식, 킹험 첫 불펜피칭 “통증 無, 밸런스 일정 긍정적”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6.13 17: 06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닉 킹험이 부상을 털고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킹험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킹험은 이날 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30개를 던졌다. 한화 관계자는 “몸 상태 체크를 위한 투구로 구속은 따로 재지 않았다”며 “직구, 변화구를 던질 때 밸런스가 일정해 긍정적이었다는 코칭스태프 평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1회말 한화 킹험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올 시즌부터 한화 유니폼을 입은 킹험은 지난 5월 21일 우측 광배근 통증으로 1군서 말소됐다. 당시만 해도 짧은 공백이 예상됐지만, 회복이 더뎌지며 결국 한 달이 넘게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피칭 결과 통증이 없었다"며 "향후 퓨처스리그 1경기에  등판한 뒤 1군 복귀 일정 잡을 것”이라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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