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KT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002년 연평해전 참전 용사인 김면주씨의 특별 시구를 진행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기관병으로 복무 중이던 김면주씨는 전우를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이번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시구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사진] KT 위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13/202106131829778314_60c5d1ba70036.jpeg)
KT 관계자는 "연평해전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시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