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 이장희, 만3천평의 역대급 개인 사유지 연못+깃대봉 보이는 울릉도집 공개('집사부일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13 18: 56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이장희가 만 3천평의 집을 깜짝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이장희가 출연했다.
이날 울릉도에 도착했다. 모두 “울릉도에 온건 처음”이라며 감탄, 신성록은 “지금까지 살면서 못 본 광경,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 놀랍다”고 말할 정도였다.  

사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부가 울릉도까지 온 멤버들을 위한 울릉도식 만찬을 준비했다. 모두 식사를 하면서 “오늘 사부님 너무 감사하다, 여기가 지상낙원”이라며 절경 앞에서 먹방에 빠졌다. 
이어 이승기와 양세형은 “울릉도하면 떠오르는 분, 울릉도의 상징아니냐”며 언급,  제작진은 오늘 사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포크의 전설이자 대부인 가수 이장희였다. 
이장희는 7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자 힙스터들의 성지인 쎄시봉의 멤버였다. 국내최초 영화 OST 발매부터LA엔 최초 한인 라디오방송국을 개국, 국내최초 가수 경영인이기도 하다. 
양세형은 “이장희 사부 촬영하다 갑자기 집에 가셔, 돌발행동을 주의해야한다, 오늘도 갑자기 중간에 가실 수 있다”며 걱정했다.
이어 ‘울릉천국’이라 적힌 곳으로 이동, 사부 이장희를 만날 수 있었다. 이승기는 “여기 정말 뭐냐”며 감탄,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개인집에 연못과 백로가 있었기 때문. 바위 밑에서 내려오는 약수터까지 집 앞마당에 있었다.  
모두 “개인 약수터라니 천국맞다 천국”이라며 놀라워했다. 개인 앞마당에 야외공연장까지 발견, 하늘, 바람, 바다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이장희는 “오래전부터 제일 좋아하는 곳을 천국이라고해, 여기가 나의 천국”이라면서 법적으론 사유지인 집전체 평수가 만3천평이라 했고, 이승기는 “축구장 6개를 합쳐야 사부님 집”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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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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