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NC와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8회 강민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5-3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선발 백정현은 승수 추가에 실패했으나 6이닝 무실점(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호투했다.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좌완 이재익은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오승환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주 연투하며 고생한 불펜투수들과 끝까지 집중력 보이며 역전을 만들어낸 야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