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얼굴 외계인 같다 성형수술 했냐”는 악플러에 한 말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14 13: 50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악플러의 댓글에 센스 있게 대처했다.
하리수는 14일 자신의 SNS에 “한 외국인이 내가 외계인 같다고 했다. 나는 진심을 다해 정말 부럽다고 했다. 나도 외계인을 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얼굴이 외계인처럼 이상하다. 성형수술 핸ㅆ냐”고 댓글을 썼다.

이에 하리수는 “외계인을 직접 본 적이 있냐? 정말 부럽다. 내가 당신이 전에 만났거나 본적이 있는 외계인처럼 보이냐? 정말 재미있다. 나도 보고 싶다”고 재치 있게 악플러의 댓글에 대처했다.
한편 하리수는 MBN ‘보이스킹’ 등에 출연하고 SNS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리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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