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큰아들=엄기준x둘째=리틀 이수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14 19: 28

이수근-박지연 부부의 두 아들이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박지연은 13일 개인 SNS에 “정말 아주 아주 오랜만에 아이들과 근교로 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좋은 공기마시며 아이들이 직접 요리해서 먹는 점심. 원래 버터에 번 구워서 패티 구워주는건데 셋팅하고 나니 지치는 거있죠ㅋ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과 사진에서 그의 두 아들 이태준과 이태서는 하트 모양의 빵에 엄마가 구워준 패티를 올리고 토마토, 양파, 소스를 곁들여 맛있는 햄버거를 직접 만들었다. 요리가 즐거운 듯 야무지게 햄버거를 만들어 맛있게 즐기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띠동갑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큰아들은 엄기준을 닮은 외모와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둘째 아들은 아빠를 똑닮은 개구쟁이 포스로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던 박지연은 지난 3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겁이 나기도해요. 언제 갑자기 더 아파 이 행복이 그리운 추억으로 남을까봐. 지금 사랑할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을 때 더 사랑하고 느끼며 살래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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