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리뷰] ‘6월 ERA 0.82’ 요키시, 개인 3연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6.15 06: 30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1)가 개인 3연승에 도전한다.
요키시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요키시는 올 시즌에도 12경기(71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2.66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5월 평균자책점 3.26으로 조금 주춤했지만 6월에는 0.82로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11이닝) 2패 평균자책점 4.91으로 좋지 않았다.

키움 선발투수 요키시가 역투하고 있다. 2021.06.03 /sunday@osen.co.kr

키움 타선에서는 박동원의 타격감이 뜨겁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홈런 공동 7위(12)에 올랐다.
LG는 케이시 켈리가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올 시즌 11경기(64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중인 켈리는 키움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간판타자 김현수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36타수 12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이 괜찮다.
키움은 28승 31패로 리그 7위에 머무르고 있다. LG는 33승 25패 공동 2위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키움에 4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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