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시작? 15일 SSG-KIA 광주경기 우천 취소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06.15 16: 27

장마의 시작인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 간 6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광주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KIA 구단은 대형 방수포를 설치해 대비했다.

그러나 빗줄기가 굵어지며 오후 4시가 넘도록 비는 이어졌다. 홈 팀 KIA 선수들은 실내훈련으로 대체했다.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은 일찌감치 야구장에 나와 그라운드 사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비가 그치지 않는데다 저녁 늦게까지 많은 비가 추가로 예보되자 취소했다. 
취소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16일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가 예정되어 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