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예 포수 애덤스와 또 호흡...양키스 8명 우타자 상대 [TOR-NYY 라인업]
OSEN 이사부 기자
발행 2021.06.16 07: 40

[OSEN=LA, 이사부 통신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또다시 신예 포수 라일리 애덤스와 호흡을 맞춰 연패 탈출에 나선다.
16일(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벌어지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공개한 토론토의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이날 선발 포수로 지난 번 류현진 선발 등판 때 함께했던 애덤스가 나선다.
류현진의 전담 포수인 대니 잰슨은 아직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상태가 많이 회복된 상태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론토는 이날 1번 마커스 시미엔(유격수), 2번 보 비셋(지명타자), 3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루수), 4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5번 랜달 그리척(중견수), 6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7번 조 패닉(2루수), 8번 애덤스, 9번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순으로 나서 지난 11일 류현진의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 경기 때와 똑같다.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1번 D.J 르메이유(2루수), 2번 애런 저지(우익수), 3번 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 4번 쟝칼로 스탠튼(지명타자), 5번 지오 우르쉘라(3루수), 6번 개리 산체스(포수), 7번 미겔 안두하(좌익수), 8번 크리스 기튼스(1루수), 9번 브렛 가드너(중견수)로 타순을 짰다. 1번 타자부터 8번 타자까지 모두 오른손 타자들이다. 허리 이상으로 지난 주말 시리즈에 불참했던 저지가 타순에 복귀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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