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출신 에이스, 사타구니 통증 IL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16 07: 50

사이영상 출신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사타구니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NBC 스포츠'에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스는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 중인 슈어저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내셔널스는 슈어저의 부상 회복을 위해 등판 일정 조정을 고려했으나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은 "더 조심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완전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회초 1사 만루 워싱턴 선발투수 슈어저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내셔널스는 베테랑 투수 저스틴 밀러를 콜업했다. 
한편 슈어저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5승 4패(평균 자책점 2.21)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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