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IVE] 1회 2사 1·2루 위기 극복…투구수 24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6.16 08: 26

류현진(34·토론토)이 1회부터 맞이한 위기를 간신히 극복했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1회 2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 DJ 르메이휴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1회를 출발했다. 이후 애런 저지를 중견수 뜬공, 글레이버 토레스를 3루수 야수선택으로 잡고 진루 없이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지만, 폭투와 함께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9구 끝 볼넷 출루시키며 2사 1, 2루에 처했다. 그러나 곧바로 지오 우르쉘라를 공 2개로 내야땅볼 처리,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다만 1회 투구수는 24개로 다소 많았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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