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은 못 말려..디스크 수술 후 10일 만에 초고속 퇴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16 16: 59

배우 조재윤이 다행히 디스크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 
조재윤은 16일 개인 SNS에 “퇴원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힘을 주신 모든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많이 좋아졌구요. 집에서 쉬면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빠른 시일 내 현장 복귀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장원석원장님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세요~~~ 곧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뵐게요”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7일 조재윤은 촬영 중 허리와 어깨 등을 다쳤는데 디스크가 터지고 근골격계까지 무리가 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입원한 인증샷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다행히 10일여 만에 퇴원한 걸로 보인다. 
한편 조재윤은 2007년 방송된 ‘히트’를 시작으로 ‘이산’, 추적자’, ‘구가의 서', ‘몬스타’, ’기황후', ‘블러드’, ‘라스트’, ‘태양의 구예’, ‘구해줘’, 매드독’,  '스카이캐슬', ‘구해줘2', '마우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