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손담비, 돈 없다는 팬에 "언니가 (돈) 쏴줄까?" 쏘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16 20: 50

  최근 5키로를 감량했던 손담비가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로 지내고 있는 꿀팁을 전했다. 
16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개인 인스타그램 실시간 스토리를 통해서 팬들과 다이어트에 관해 소통했다. 
특히 손담비가 모델로하는 제품을 홍보하자, 한 팬은 "돈이 없다"고 아쉬워했고 손담비는 "어떡해 언니가 쏴줄까? 가슴 아프네"라고 받아치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이어 다이어트 성공비결에 대해 그는 체지방 빼는 방법을 언급하면서 "나의 다이어트 공식은 10프로 의지 20프로 운동 30프로 식단, 나머지 40프로는 보조제, 힘을 합쳐서 백프로 완성된다"며 다이어트 꿀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5키로 뺐던 근황을 전한 손담비는 "다이어트는 시작부터가 쉽지 않아,근육을 올리고 체지방을 빼야 성공한 다이어트, 안 그러면 요요가 온다"면서 "체지방 대략 3키로였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운동 많이해, 할 수 있는 만큼한다, 식단은 풀만 먹고 싶지 않아, 저탄고지를 했지만 자극적으로 풀만 먹지 않고 먹고싶은거 먹었다"고 답했다.  
이어 손담비는 "곧 여름이니 슬림한 모습 보여줘야하지 않나, 5키로 빼니까 옷에 신경쓰게 돼, 노출있는 걸 입을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붙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가장 힘든 다이어트를 묻자 손담비는 "그렇게 많이 다이어트 하지 않아, 가수를 오래해서 하루 기본 12시간 춤을 췄기에 다이어트 따로 필요없었다"면서 "지금은 달라, 30대 후반이니 20대보다 빠지지 않아 더 노력하게 됐다"며 특히 식단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손담비는 "배우를 하다보니 저탄고지 관리를 해야해, 행동하게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4~5년 전 필라테스를 재활로 시작했다는 손담비는 "다이어트 목적 아니었다, 어깨근육이 찢어져 팔이 다 올라가지 않았다 ,  1년하고 나니 어깨근육이 치료됐다 자세교정과 몸 라인도 좋아졌다"면서 팬들에게도 "맞는 운동 선택해서 다이어트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 팬은 다이어트 때 허락하는 탄수화물을 묻자 손담비는 "현재 저탄고지 끝나, 다 먹는다 다이어트 피니쉬, 하지만 요요는 없었다"면서 "필라테스, 골프, 요가 다 한다 유지어터가 쉽지 않아 유지를 해야한다"고 조언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손담비는 최근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5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살이 빠진 후 팔뚝은 앙상해졌지만 볼륨감은 여전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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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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