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DH 1차전 패배 되갚았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6.16 21: 53

KIA 타이거즈가 특급 루키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이의리의 10K 무실점 역투와 최원준의 결승타, 불펜진의 깔끔한 마무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24승(33패)을 기록했다. SSG는 타선이 2안타에 그쳐 시즌 25패째(32승)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1.06.16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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