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3G ERA 0.43' 루친스키, 팀 3연패 탈출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6.17 12: 17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팀의 3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루친스키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현재 3연패에 빠져 있다. 최근 10경기 구간 4승6패로 부진하다. 에이스 루친스키가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나서야 하는 시점이다.

NC 선발 루친스키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1.06.04 /rumi@osen.co.kr

루친스키는 올 시즌 12경기 6승3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 중이다. 최근 개인 3연승 행진이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0.43(21이닝 1자책점)에 불과하다. NC 입장에서는 에이스의 어깨에 많은 것을 기대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6연승으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KT 역시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마운드에 오른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13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12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다. 다시 5일 로테이션으로 등판을 소화하게 됐고 팀의 단독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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