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 심판 및 주루 코치, 그라운드에서 마스크 안 쓴다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18 13: 52

KBO가 야구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18일부터 경기 중인 선수를 제외한 모든 인원의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서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를 예외 적용하기로 했다.
최근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점을 감안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한 조치다.

5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두산 오재원이 안타를 치고 1루에 진출했다. 이후 키움 측의 요청으로 오재원의 배트를 확인하는 심판진.  / dreamer@osen.co.kr

단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도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예외 적용은 별도의 통보 때까지 유지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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