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다승 1위' 원태인 상대 0의 균형 깨는 솔로포 쾅!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18 19: 26

전준우(롯데)가 0의 균형을 깨는 한 방을 터뜨렸다.
전준우는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4회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3호째.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는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원태인과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커브(119km)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5m.

26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무사 1, 2루 롯데 전준우가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롯데는 전준우의 선제 솔로포에 힘입어 4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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