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X정석용X최진혁, 짠생연분 트리오 결성..자우림과 기타레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19 10: 55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유짠종 임원희와 정석용이 배우 최진혁과 새로운 트리오를 결성해 짠생연분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 최진혁 세 사람이 함께 기타를 배우러 가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들의 기타 선생님으로 자우림의 레전드 기타리스트 ‘이선규’와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하지만 레전드 선생님들의 명품 레슨이 무색할 정도로 세 사람의 참담한 기타 실력에 모두 탄식을 금치 못했다. 그 중에서도 각종 장비를 꺼내 놓으며 고수의 향기를 풍기던 최진혁은 장비 사용법과 용도도 제대로 알지 못해 ‘장비 집착러’의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미우새' 제공

이어 세 사람 모두 기타 수업은 뒷전인 채, 폭풍 질문을 쏟아내기에 바빴다는데, 선생님들에게 “기타를 잘 치면 이성에게 매력 어필이 가능한지” 에 대해 물으며 진짜 속내를 드러내 母벤져스의 ‘웃픔’을 유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원희는 “너는 내 과야!”, “ 너랑 나랑은 공통점이 진짜 많다” 며 최진혁을 향한 일방적인 폭풍 애정을 드러냈다. 외모, 성격, 관심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과 진혁의 소름 돋는 평행 이론을 늘어놓아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급기야, ‘너는 내 동생’ 이라며 원희가 진혁에게 건넨 깜짝 선물이 공개되자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말았다.
임원희가 최진혁에게 건넨 비장의 선물은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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