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두산 루키 안재석, 데뷔 첫 홈런 폭발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6.19 18: 38

두산 루키 안재석이 마침내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안재석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시즌 8차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안재석은 1-1로 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KT 선발 심재민의 초구 슬라이더(132km)를 받아쳐 우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데뷔 41경기-101타석만에 나온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4회초 1사 두산 안재석이 다시 앞서가는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있따. 2021.06.19 /cej@osen.co.kr

두산은 안재석의 홈런으로 KT에 2-1 리드를 잡았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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