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시리즈에 도전하는 롯데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시완이 선발 마스크를 쓰고 오윤석이 9번 2루수로 나선다.
롯데는 딕슨 마차도(유격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김민수(3루수)-추재현(중견수)-지시완(포수)-오윤석(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5승 4패(평균 자책점 2.50)를 거뒀으나 올해 들어 3승 6패(평균 자책점 4.26)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