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자야구단이 KT위즈파크 마운드에 올랐다.
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수원시여자야구단의 주장 김승미와 최우혁 단장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수원시여자야구단은 지역 연고 야구 저변 확대 및 여성 체력증진을 위해 화성, 안산 등 수원 인근 도시에서 선수로 뛰고 있던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을 영입해 20일 창단했으며, 앞으로 한국여자야구연맹 리그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KT 위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20/202106201736771814_60ceffb4f33b8.jpeg)
한편 수원시여자야구단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붕 협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수원 성모척관병원 최우혁 병원장이 단장을, KT 강백호의 부친인 강창열씨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backlight@osen.co.kr
![[사진] KT 위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20/202106201736771814_60ceffb568be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