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1회 선취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올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말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트레이 만시니에게 7구째 시속 81.9마일(131.8km)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았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21/202106210228772442_60cf7af9dc60e.jpg)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앤서니 샌탠더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경기는 1회까지 토론토가 0-1로 지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