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에게 배운 골프실력 공개..순백의 골프 원피스 입은 여신[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21 14: 58

배우 손예진이 연인인 배우 현빈에게 직접 배운 골프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유튜브 ‘임진한클라스’에는 ‘최초 공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골프 실력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은 “제작진의 사심 가득 첫 번째 예고 업로드! 6월 23일 수요일 오후 6시 ‘임진한클라스’에 불시착한 손예진의 골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며 손예진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손예진은 순백의 골프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골프 썬캡부터 의상, 양말, 신발까지 올화이트 패션을 완성해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특히 푸른 야외 골프장에서 손예진은 화이트 골프복을 입고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설렘을 선사했다.
손예진은 여신 같은 자태로 완벽한 스윙을 선보였고 “나도 여러분이랑 똑같은 마음으로 계속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보면서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분들은 힘을 내서 우리 앞으로 업그레이드 된 골퍼가 되기 위해 노력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예진과 현빈 커플은 과거 골프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 두 사람이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을 때 8개월째 열애 중이었는데, 현빈이 직접 손예진에게 골프를 가르쳐줬다고. 이후에도 이들 커플은 골프로 취미생활을 함께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간 것으로 보인다.
임진한은 “폼이나 이미지가 나쁘면 출연해달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해 손예진이 연인 현빈에게 제대로 배운 골프실력을 ‘임진한클라스’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갑내기 커플’ 손예진, 현빈은 지난 1월 새해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애 중임을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로 등극했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의 첫 만남 후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에서 워낙 사랑스럽고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펼친 것은 물론, 잘 어울렸기 때문에 공식 연인이 된 이들을 향한 팬들의 축하가 더 뜨거웠다.
올해 초 열애 소식와 더불어 함께 골프 연습장을 찾은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던 손예진, 현빈 커플. 손예진이 ‘임진한클라스’에서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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