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두 딸들, 집 테라스에 요정들 출격‥S.E.S 바다도 "소녀같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1 22: 53

1세대 걸그룹 S.E.S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유진이 딸 로희, 로린과의 일상을 공개, 엄마를 닮아 요정같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1일인 오늘 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 귀요미들~자연과 함께 힐링~"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딸 로희, 로린이 집 앞 테라스로 보이는 곳에서 꽃을 바라보며 동화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에 같은 S.E.S 멤버인 바다가 "로희 …벌써 소녀의 향기가"라고 반응하자, 유진은 바로 바다를 태그하며 "S.E.S. Forever"라고 답글을 달아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고, 2015년 4월 첫째 딸 로희를, 2018년 8월 둘째 딸 로린 양을 품에 안았다. 
또한 유진은 SBS '펜트하우스3'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단단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엔 SBS 예능 '티키타카'에 출연해 S.E.S 데뷔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당시 유진은 17살 당시 괌을 찾은 H.O.T를 보기 위해 공항을 찾았고, 그곳에서 SM 이수만 프로듀서를 만나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유진은 "1997년 봄에 가수 제안을 받고 여름에 연습, 그해 11월에 데뷔했다"라고 초고속 데뷔에 대해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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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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