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재벌 2세 남편이 차려준 럭셔리 저녁.."다 먹으라"는 아내 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2 10: 09

유명 인플루언서 겸 패션사업가 박현선이 남편인 배우 출신 이필립이 차려준 저녁 식사를 공개했다.
박현선은 21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차려준 저녁 1차로 스테이크 한 접시 비우고.....2차전 스테이크 샌드위치.... 다 먹으라고 옆에서 계속 눈치 주심. 원피스를 풀어야겠어요"란 글을 올리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필립이 만들어준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요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체리도 함께 예쁘게 플레이팅 돼 눈길을 끈다. 레스토랑 뺨치는 럭셔리한 분위기.

앞서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새 집 거실, 어마어마한 양의 옷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바. 이와 더불어 박현선은 "옷 1000벌 정도는 기부 하셔야..", "남편 드레스룸..3개 실화냐”란 글을 적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 편에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의류 쇼핑몰, 화장품 사업 등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현재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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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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