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육준서” 브레이브걸스 유정→ UDT, 최종 우승(ft. 총격전) (‘강철부대’)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6.23 08: 34

‘강철부대' UDT가 SSU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 제작 채널A, SKY채널) 14회에서는 결승전인 ‘작전명 이사부’의 승패가 그려졌다.
스페셜 엠씨로 자리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SSU와 UDT를 잘 보고 있다. 저는 SSU 황장군을 너무 응원한다. 그리고 UDT에서는 육준서씨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우리 팀에도 단발좌가 있다”라고 말하며 육준서를 픽한 이유를 설명했고, 장동민은 “다들 물어보면 황장군을 먼저 말하고 마지막에 육준서씨를 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네핏 획득을 위한 해상 작전이 이어졌고 지난주 SSU가 IBS(소형 고무보트) 패들링을 먼저 시작했다. 본격적인 ‘작전명 이사부’ 미션에 앞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해난구조전대) 간 특히 해당 베네핏은 본 미션 시 사용할 폭탄 중 무게가 100배 가벼운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베네핏 미션이었다.
정종현은 “수영에서는 완전 뒤쳐졌다. IBS부터는 빨라진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엄청난 거리로 뒤쳐쳤으나 거의 비슷한 속도로 패들링을 진행하게 된 UDT와 SSU. 암초지대에 진입했고 조류에 밀려 SSU가 밀려났다. UDT가 대역전승을 거뒀다.
UDT 육준서는 “200g폭탄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SSU 황충원은 “스스로에 화가 많이 났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김민수는 “막판에 뒤집어지니까 많이 아쉽더라구요”라고 덧붙였다.
SSU의 ‘작전명 이사부’가 시작됐다. 건물 로비에 경계 중인 수많은 대항군은 인기척을 듣고 건물 외부로 나왔다. 대원들은 침착하게 입구 대항군을 사살한 후 작전을 진행했다. 이어 회유와 사살을 통한 작전을 이어나갔다.
나머지 대원들이 경계하는 틈을 타 김민수는 통신 장비 시설 입구까지 들어섰다. 폭탄 설치 장소에 진입 후, 목표물에 폭발물을 설치 완료했다. 이어 추가 임무를 받은 SSU는, 지하 1층으로 이동했다. 대항군을 사살하며, 노트북을 획득한 후 통신 장비 시설로 돌아왔다.
폭탄 활성화 후 3분 내로 퇴출하라는 임무를 받은 SSU. 숨어있던 대항군에게 황충원이 총상을 입었고, 대항군들을 사살하며 건물 밖으로 퇴출했다. B동으로 이동하는 임무를 받은 대원들.  대항군 보스가 있는 3층으로 이동했다. 이후 보스를 사살 후 패스워드를 확보했다.
제한 시간 5분 안에 옥상으로 퇴출해야 하는 마지막 미션을 받은 대원들. 퇴출 시간 50초 남기고 전원 퇴출 성공을 했다. 김민수는 “매 미션마다 우리는 프로라고 생각하고 입증하려고 했다. 결승 또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승으로 쐐기를 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니터를 본 김희철은 “산소통 좀 주세요. 숨을 못 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상 개수로 우승이 결정난다”라고 덧붙였다.
SSU의 총상은 6개, UDT의 총상은 2개. 총상 4개 차이로 UDT가 강철부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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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철부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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