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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윤혜진X장윤정X이종혁, 쇼핑부터 여수여행까지..따로 또 같이 힐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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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해방타운'에서 윤혜진, 장윤정, 이종혁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 윤혜진과 장윤정과 이종혁이 각자의 스타일로 해방타운에서 하루를 보냈다. 

기혼자들 사이에서 다들 해방타운을 부러워했다. 백지영은 "쿨의 유리가 애가 셋이다. 유리 씨랑 저랑은 영상통화를 하면 한 번도 단 둘이 통화 한 적 없다. 다 애가 있다. 끊는 것도 내 맘대로 못 끊는다"라고 말했다. 

'해방타운' 방송화면

윤혜진은 광장 시장에서 구제 옷 쇼핑에 나섰다. 윤혜진은 시장에 들어가자 마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고 입어보고 야상과 트레이닝복을 사고 3만원을 지출했다. 

윤혜진은 단골 가게로 찾아갔다. 윤혜진은 단골 가게에서 흥정도 하지 않고 시원하게 구매했다. 윤혜진은 "시장에 가면 흥정하는게 재미다. 하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이번에는 그렇게 안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옷을 쇼핑하는 내내 딸 이야기를 했다. 윤혜진은 "제 옷을 사러 왔지만 예쁜 옷을 보거나 작은 옷을 보면 지온이가 생각이 난다. 저도 엄마다"라고 밝혔다.

윤혜진의 두 번째 플렉스는 택배였다. 윤혜진은 신기한 생활속 아이템들을 구매했다. 운동 기구부터 주방 용품까지 수많은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왔다. 마지막 상품은 거꾸리 였다. 윤혜진은 바로 거꾸리를 사용하고 만족했다. 하지만 요가휠은 만족하지 못했다. 

'해방타운' 방송화면

윤혜진은 새로운 주방기구를 사용해서 요리를 시작했다. 윤혜진은 수세미 고무장갑으로 새 도마와 칼을 씻고, 회전 채칼을 이용해서 채소를 썰었다. 요거트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완성하고 토마호크 스테이를 구워서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마친 윤혜진은 수박 커팅기를 가지고 수박을 썰어서 먹었다.

윤혜진은 구제 상가에서 산 옷을 입어보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면서 패션쇼를 했다. 윤혜진의 독특한 패션 세계는 계속 이어졌다. 윤혜진은 파워 숄더의 오렌지 색 자켓이나 내려 입은 스타일의 청바지를 입었다. 윤혜진은 자신의 쇼핑에 쓴 돈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했다.

이종혁은 해방타운에서 눈을 떴다. 부은 얼굴로 눈을 뜬 이종혁은 먹방을 보며 샐러드를 먹었다. 먹방을 보던 이종혁은 전화로 밥 친구를 찾아나섰다. 이종혁은 이필모, 문세윤 등에게 전화해서 여수에 갈 친구를 찾아나섰다. 이종혁은 여수라는 목적지를 숨기고 한 친구를 불러냈다. 

'해방타운' 방송화면

이종혁은 평소 즉흥 여행을 꿈꿨다. 이종혁은 "친구 끼리 차타고 멀리가고 싶다. 집에 있으면 멀리 가는게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고창석과 함께 여수로 향했다. 고창석은 목적지를 모르고 차를 탔다. 

이종혁은 하염없이 차를 타고 여수로 향했다. 고창석은 "지금이라도 차를 돌려라. 늦지 않았다"라고 이종혁에게 말했다. 몇 시간째 차를 타고 달려서 휴게소에 들렀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라면을 먹었다.

마침내 고창석은 여수에 가는 것을 눈치 챘다. 고창석은 배우인 아내 이정은에게 전화를 여수로 간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고창석의 아내에게 "형이 할 일이 없어 보여서 가고 있다. 그렇게 됐다"라고 인사를 했다. 고창석의 아내는 쿨하게 여행을 허락해줬다.

7시간만에 이종혁과 고창석은 여수에 도착했다. 여수에 도착한 이종혁은 고창석에게 해발 100m 높이에 위치한 익스트림 그네를 타자고 설득했다. 고창석은 이종혁의 설득에 넘어가서 함께 그네를 타고 하늘 다리를 건넜다.

9시간 대장정 끝에 이종혁과 고창석은 여수에 위치한 한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회와 홍어 삼합을 주문했다. 이종혁과 고창석은 행복한 식사를 마쳤다. 고창석은 "부산 사람이라 활어 회를 많이 먹었는데, 선어 회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종혁이 원하는 메뉴는 김치와 삼겹살과 해물삼합으로 만족스러워했다. 고창석은 "기억에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있다"라고 여수 여행을 추억했다. 

'해방타운' 방송화면

장윤정은 해방 타운에 도착하자마자 행복해 했다. 장윤정은 "요 며칠 잠을 못잤다., 연우가 커져서 잘 때 움직이는 폭이 넓어져서 자꾸 부딪힌다. 혼자서 잘 생각하니까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릇 빚기에 나섰다. 장윤정은 "세 시간이면 빚을 수 있는데, 그 3시간을 낼 수가 없다. 2년 동안 할 수가 없었다. 아이 낳고 손목이 약해져서 반죽이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릇 빚기와 도경완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윤정은 "달래고 만져주고 정성을 다해야 빚이 난다. 남편도 그렇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장윤정은 온 집중을 다해서 그릇을 빚었다. 장윤정은 "제가 하는 일이 시끄럽다. 음악을 하다 보니까. 혼자 있으면 조용히 있고 싶고 말도 하기 싫다. 그래서 혼자 조용히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다보니까 도자기 공예를 찾았다. 3시간에서 6시간 동안 아무 생각을 할 수 없다. 너무 좋다. 저한테 딱 좋은 취미다"라고 도예의 장점을 털어놨다. 

장윤정은 그릇을 찢고 나서도 수습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보여줬다. 마침내 그릇을 완성한 장윤정은 뿌듯해 했다. 장윤정은 "얼마나 흙을 만지고 싶었겠냐. 2년만에 흙을 만졌다. 혼자 있는 것도 즐거움인데, 취미도 하는 것도 즐겁다. 즐거움과 즐거움이다. 얼마나 좋았겠냐"라고 기뻐했다.

장윤정의 점심 메뉴는 냉동 삼겹살과 장흥 조개관자 그리고 봉화 송이였다. 장윤정은 삼겹살과 관자와 송이 삼합을 만들기 시작했다. 삼겹살을 먼저 프라이팬에 굽고, 관자를 넣고, 송이까지 구워서 맥주와 함께 야무지게 먹었다. 장윤정은 "징그럽게 맛있다. 송이만 먹었을 때 향, 관자만 먹었을 때 향이 아니다. 생일처럼 즐거웠다"라고 기뻐했다.

장윤정은 인삼을 채 썰어서 말렸다. 장윤정은 말린 인삼편을 말아서 꽃을 만들었다. 장윤정이 만드는 것은 인삼꽃 주 였다. 장윤정은 "인삼꽃 주를 받아 본적이 있다. 인삼이 줄기가 되고 편이 꽃이 된다. 아까워서 못먹겠더라"라고 떠올렸다. 

장윤정은 정성스럽게 인삼꽃을 완성했다. 그리고 '해방타운' 멤버들을 위해서 한 병 한 병 완성했다. 장윤정은 이종혁, 도경완, 윤혜진, 백지영, 허재 등에게 선물한 인삼꽃주 10병을 완성했다. '해방타운' MC들은 장윤정에게 박수를 보냈다. 장윤정은 해방타운 공용 공간에 인삼꽃 주를 남겨뒀다.

장윤정은 해방타운에서 생활에 만족했다. 장윤정은 "제가 가족들에게 그만 좀 불러. 하루 종일 부른다. 어지러울 지경. 멀미 날 것 같다.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오랜만에 입도 쉬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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