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황당 하차' 하재숙, 웨딩촬영 뭔일 "자전거 내쪽으로 기울어있었네..아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3 09: 00

배우 하재숙이 6년 전 웨딩촬영의 숨겨진 비밀을 뒤늦게 발견했다.
하재숙은 23일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추억...읭??자전거 내쪽으로 기울어있었네..아악"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맑다#진정한슬랩스틱#이스방쪽바퀴들린거아녀#요즘개그욕심충만#6년전#이걸이제서야발견 #자전거는기울었어도잘먹고잘삽니당#고성댁#웃자구용"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곱게 한복을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하재숙 부부의 웨딩촬영샷이 담겨져 있다. 하재숙 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모습이다.
한편 하재숙은 비 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강원도 고성에서 살고 있으며,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극 중 사망 전개로 하차했다.  
/nyc@osen.co.kr
[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