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NFL 커밍아웃 선수 응원 "대단한 용기에 박수 보낸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23 09: 03

방송인 홍석천이 NFL 100년 역사 최초로 커밍 아웃한 현역 선수의 용기를 칭찬했다.
홍석천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의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커밍아웃’을 해시태그로 건 홍석천은 기사를 하나 캡쳐했다. 기사 제목은 ‘NFL 100년 역사 최초로 현역 선수가 커밍아웃’이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수비수 칼 나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게이라는 걸 말하기 위한 짧은 시간을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십은 NFL 역사상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첫 번째 현역 선수가 됐다.
홍석천은 나십의 용기를 칭찬했다. 그는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고, 방송인 줄리앙도 “정말 쉽지 않은 결심이었을텐데”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커밍아웃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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