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75주년 팝업스토어를 연다.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예술복합문화공간 P/O/S/T 전시장 로비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이다.
P/O/S/T 전시장 로비를 쓰는 만큼 P/O/S/T와 협업이 기본이다. 다양한 전시공간이 P/O/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 가운데 JBL의 뛰어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제품 디자인이 소비자와 소통한다.

JBL 75주년 팝업 스토어의 캐릭터 및 키 비주얼은 요즘 핫한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으며, 팝업 스토어에서 샘바이펜이 직접 디자인한 JBL 75주년과 관련한 아트워크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및 무선 이어폰, 사운드 바를 비롯해 하만카돈의 홈시어터 및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청음하거나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FLIP 5, 무선 이어폰 REFLECT MINI NC 각각 75개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고 분리형 서라운드 스피커를 탑재한 BAR 9.1 사운드바 10개는 선착순 한정 특별가로 판매한다.

지난 75년 동안 JBL은 우드스탁(Woodstock),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콘서트 사운드 시스템인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와 같은 최고의 이벤트와 중요한 순간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의 역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JBL의 뛰어난 오디오 유산은 원대한 꿈을 꾸며 혁신을 추구한 탁월한 엔지니어이자 JBL의 창립자 제임스 B. 랜싱(James B. Lansing)과 함께 1946년 시작됐다. 영화관에서 스포츠 이벤트, 재즈 클럽에서 콘서트 공연장, 신기록을 세워나가는 휴대용 스피커에서 획기적인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JBL은 전문 음향, 가정 및 차량용 오디오, 멀티미디어 기기, 그리고 커넥티드 기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