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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이, 비 손잡고 의사된다..1년만에 안방 컴백 '고스트 닥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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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유이가 '의사'로 변신한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유이는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에 전격 캐스팅됐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깔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를 시작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고스트 메디컬 드라마.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미남이시네요’를 비롯해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남자친구’ 등을 만든 K-드라마의 주역인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더불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상속자들’, ‘우리 갑순이’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가 신들린 의술을 지녔으나 이기적이고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 역을 맡았다고 공식적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던 바.

유이 역시 극 중 의사로 분해 정지훈과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해 9월 방송된 '시네마틱드라마 SF8 - 증강 콩깍지' 이후 1년여만의 드라마 컴백이자 지난 3월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유이는 2009년 데뷔 이후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데릴남편 오작두', '시네마틱드라마 SF8 - 증강 콩깍지'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 시청률 40%(닐슨 코리아)를 넘긴 KBS2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서는 주말극 퀸으로 활약했던 바다. 

최근에는 '온앤오프' 외에도 '맛남의 광장'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예능 ‘스파이시걸스’에 메인 MC로 합류, 방송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럭키컴퍼니, 유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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