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민호 심판위원이 23일 대구 한화-삼성 경기에서 개인통산 2,000번째 경기에 출장한다.
KBO 리그 역대 13번째로 심판위원 2,000경기 출장의 주인공이 되는 이민호 심판위원은 1999년 9월 1일 군산 쌍방울-한화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2011년 1,000경기, 2016년에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이민호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