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허리부상에도 ♥︎연하남편 위해 브런치 요리.."빵 태워먹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4 15: 11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허리부상에도 요리를 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허리가 너무 아픈관계로 간단하게 햄버거하려했는데 움직임이 더디니 결국 빵 태워먹음"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만든 햄버거와 샐러드 요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비록 빵은 태웠지만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비주얼이다. 2인용으로 세팅돼 있는데 남편과 함께 먹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김준희는 SNS에 남편과 함께 즐기기 위해 요리하는 금손 실력을 자주 선보여왔다.

앞서 그는 웨이크서핑을 하다가 허리부상을 당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김준희는 22일 "지난 주말 처음으로 슬라럼에 성공했으나 허리부상을 얻었어요. 사실 그래서 저.. 요며칠 누워만 있었다가 오늘에야 출근하고 움직여 보았네요"라면서 "이 나이에 하고싶은건 많아서 참.."이라고 적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얼마 전에는 유튜브 채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준희 남편의 과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폭로를 예고했고, 이에 김준희는 활발하던 SNS를 3일 가까이 비공개로 전환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현재는 다시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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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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