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용,'3점차 리드 내가 끝낸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6.24 21: 52

SSG 랜더스가 두 번의 만루 찬스를 잡아 역전에 성공했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9번째 맞대결에서 8-5 역전승을 거뒀다. 외국인 선발투수 윌머 폰트가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경기 막판 찬스를 잘 살렸다. 
반면 LG는 외국인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잘 던졌고, 타선도 홈런 두 방을 포함해 SSG 선발 윌머 폰트를 잘 공략했지만 불펜진이 무너졌다.

9회초 SSG 서진용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1.06.24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