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정동하, 임영웅 "10년전 학생 때 풋풋한 모습 생각나"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6.24 23: 47

임영웅이 스승인 정동하에게 1점 차이로 패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리턴즈 TOP6' 주병선-이지훈-박구윤-정동하-정유지-신인선의 만남이 이뤄졌다.

양팀은 초반 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1대 2인 상황. 네번째 대결. 임영웅과 정동하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임영웅은 "또?"라며 난색을 표했다. 과거에도 두 사람은 대결한 바 있다. 
대결에 앞서 정동하는 자신의 별명을 지어달라고 했다. 이에 장민호는 “그러면 정동원, 정동투 어떠냐"고 말했고, 이찬원은 “하가 낮을 수 있으니 높이 올라가는 뜻에서 정동상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임영웅이 선곡한 노래는 '끝사랑'. 끝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98점을 받았다. 이에 정동하는 "10년은 더 된것 같은데 임영웅이 수업들을 때 풋풋한 모습이 생각났다"라며 감탄했다. 과거 정동하는 임영웅을 지도한 바 있다. 이어 정동하는 'Tears'를 불러 99점을 받으며 1점차로 임영웅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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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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