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삼성-LG전, 폭우로 경기 개시 지연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25 18: 33

25일 삼성-LG전이 열리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 개시를 앞두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대형 방수포가 그라운드를 덮었다. 구단 관계자는 "정시(18시 30분)에 경기를 개시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호세 피렐라-구자욱-강민호-오재일-이원석-김헌곤-김지찬-김상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홍창기-이형종-김현수-채은성-오지환-문보경-김민성-정주현-유강남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차우찬.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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