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제시카X박명수, 12년만 '명카드라이브' 따스한 만남..티격태격 케미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25 18: 53

 가수 제시카와 박명수가 유튜브에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오후 공개된 '할명수'에서 박명수와 제시카가 만났다.
박명수는 제시카를 만나기 위해서 민속촌을 찾았다. 박명수는 제시카를 첫 눈에 알아보지 못했다. 박명수는 "네가 '냉면' 할 때 하기 싫어했다. 네 이야기를 풀어야한다"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과거에 묶여 산다"라고 지적했다.

'할명수' 방송화면

제시카와 박명수는 과거 '냉면'을 부른 추억을 나눴다. 박명수는 "나 틀려가지고 개판 됐는데, 너 혼자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왜 아직도 12년전에 살고 있냐. 그때는 저도 신인이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할명수' 방송화면
박명수는 '냉면'을 통해 아이유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냉면' 부른 다음해에 공연을 하는데, 기타 멘 고등학생 아이유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와 제시카는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프로젝트인 '초즌'에 함께 했다. '초즌'은 해외 아동이 사진을 보고 후원자를 고르는 프로젝트였다. 박명수는 다양한 신청자들의 사연을 보고 사진을 찍어야했고, 제시카는 어시스턴트로 나서야했다. 
박명수와 제시카는 신청자들이 민속촌에 오기 전에 포토스팟을 찾아 나섰기 위해 답사했다. 박명수와 제시카는 티격태격하면서 장소를 찾았다. 박명수는 제사카의 코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시카의 코디는 탁월한 사진 솜씨를 자랑했다. 박명수는 "초롱씨는 상업적이고 나는 작품이다"라고 했다.  
'할명수' 방송화면
해외 출품을 위한 작품을 찍기 위해서 신청자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박명수는 신청자들을 위해서 사진을 찍었다. 제시카 역시도 옆에서 열심히 보조했다. 
박명수가 찍은 사진은 아프리카로 보내졌다. 아프리카에 있는 아이들은 사진을 보고 후원자들을 선택했다. /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