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LG의 시즌 7차전은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 개시 전부터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대형 방수포가 등장했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 후 경기가 개시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취소 결정됐다.
이날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열린다. 삼성은 백정현, LG는 케이시 켈리를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4승 2패로 우세를 보였다. /what@osen.co.kr